사진을 케이크에 인쇄하는 '포토 프린트' 케이크 일부 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된 색소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원은 SNS에서 광고·판매 중인 포토 프린트 케이크와 레터링 케이크, 생화 케이크 15개 제품의 안전성 검사 결과 포토 프린트 케이크 2종에서 사용 불가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'하찌케이크'에서 판매하는 1개 제품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'아조루빈'이 검출됐고, '보니또케이크'에서도 사용기준을 넘은 타르색소가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15개 제품 모두 병원균은 발견되지 않았지만, 생화 케이크의 경우 비식용 꽃이 케이크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도 이를 잘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개선을 권고하고 소비자가 개인 맞춤형 주문 제작 케이크를 구입할 때 제품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오동건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071506053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